그랜드스타렉스 고착된 인젝터 출장탈거
오후4시쯤 카센타에서 연락이 왔다.
스타렉스 덴소인젝터인데 2번 4번이 안빠진다는 것이다.
요즘은 해가 빨리 지니 다음날 오전에 방문하겠다고 하니 가능하면 오늘 방문하기를 원한다.
차주분이 낼 아침 일찍 작업하러 가야한단다...
그래서 바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해서 작업시간도 길고해서 저녁밥을 먼저 먹고 시작했다.
가게 옆의 식당이었는데 돼지주물럭을 시켰다. 1만원.
모처럼 맘에 드는 식사였다. 출장을 다니다보면 맘에 드는 식사를 하기가 요즘은 쉽지 않은데...
그랜드스타렉스 덴소인젝터.
일반적으로 잘 빠지는데, 가끔은 이번처럼 꽉 쩔으면 쉽지가 않다.
카센타사장님도 2개를 뺀것도 3시간이나 걸릴 정도로 힘들었다 한다.
나도 인젝터 2개를 탈거하는데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집에 도착하니 거의 11시.
오래간만에 야간 작업을 했지만 모처럼이어서 감개가 무량했다.
사장님이 말했듯이 요즘은 이러한 일도 별로 없단다. 그만끔 차들이 좋아져서 고장이 안 난단다.
그래서 일거리도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단다. 공감이 가는 말이다.
인젝터를 탈거하니 사장님도 서둘러서 일을 끝내려고 속도를 낸다.
새벽에 차주의 출근을 위해서 밤 늦도록 일하시는 사장님.
나도 늦어서 시동을 거는 것을 못보고 왔지만 어찌하든 일이 잘 마무리 되기 바라며 귀가 했다.
탈거전문(전국출장)010-5213-6016